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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아베노믹스는 전진하고 있다…법인세 손댈 것"

  • 2014.05.02 11:12


런던금융가에서 강연…원전 재가동 재천명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유럽을 순방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런던 금융가에서 행한 강연에서 "아베노믹스는 전진하고 있다"며 자신의 경제정책을 자찬했다.


아베 총리는 1일 밤(현지시간) 런던의 금융특구 '시티오브런던(런던시티)에서 강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아베노믹스는 대담한 금융완화와 대규모 재정출동, 성장전략 등이 핵심인 아베 내각의 경제정책을 말한다.


아베 총리는 또 법인세 인하 구상, 국가전략특구 창설 계획 등을 소개한 뒤 "(규제타파를 위한) 드릴의 날은 최대 속도로 회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베 총리는 이어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이고 저렴한 에너지 공급이 필수적"이라고 전제한 뒤 "세계 어느 곳 못지않은 수준의 엄격한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원전을 신중한 절차를 거쳐 재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유럽연합(EU)과의 경제동반자협정(EPA)에 대해 "자유와 민주주의, 법의 지배 등 규칙을 준수하는 것을 가장 중시하는 국가들의 협력에 의해 처음 태어나 틀"이라며 "EPA 협상을 내년 중 타결한다는 목표를 함께 내걸지 않겠는가"라고 제안했다.


또 미국과의 TPP협상에 대해서는 "앞서 일미 정상회담(4월24일)에서 협상을 서두르기로 했다"며 "큰 전진이었다고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아베 총리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같은 날 열린 정상회담 후 일본 도시바가 영국 원자력 산업에 2억 파운드(3천481억 원)를 투자해 영국에 1만 4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jhcho@yna.co.kr


dokdonews 독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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