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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음…대관령 33년 만에 '5월의 눈'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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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06 08:46


대관령 길 주변에 핀 생강나무꽃에 눈이 쌓여 있다.(연합뉴스DB)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연휴 마지막 날이자 석가탄신일인 6일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면의 복사 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현재 서울 7.7도, 인천 8.6도, 수원 6.2도, 대전 6.8도, 대구 9.2도, 부산 10.9도 등 전국이 10도 안팎 기온을 기록했다.


오전 3시 대관령에는 상층의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낮아져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었다. 적설은 기록되지 않았지만 5월에 내린 눈으로는 1981년 5월 17일 이후 33년 만에 처음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세월호 침몰사고 해역은 대체로 맑고 기온은 13.3도, 가시거리 13.9㎞, 유의파고 0.6m를 기록했다. 7일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7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중북부·충청남도에는 밤 한때 비가 조금 올 전망이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7일까지 상층에 찬 공기가 머물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낮겠으나 8일부터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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