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본문

<신년인터뷰>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

  • AD 독도뉴스
  • 2013.12.27 09:45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 신년 인터뷰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 신년 인터뷰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은 26일 신년 인터뷰에서 "새해에는 도
민의 목소리를 더 대변하면서 미래 강원의 가치를 높이는 의회,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의회 상
을 정립하는 의정 구현에 나서겠다"고 새해 도의회 운영방향을 밝혔다.
<지방기사 참조> 2013.12.26 limbo@yna.co.kr
 
강원 가치 높이고 창의적인 의회 상 정립
주요 현안 해결·도정발전 위해 협력·상생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은 "새해에는 도민의 목소리를 더 대변하면서 미래 강원의 가치를 높이는 의회,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의회 상을 정립하는 의정 구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26일 연합뉴스와의 신년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의회가 집행부 견제 기능도 중요하지만, 같이 도정발전을 위해 협력·상생해 도 발전에 열의를 다해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 의장과의 일문일답.
 
-- 지난 4년 의정 활동을 해 오면서 성과와 과제가 있다면.
 
▲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도의회가 힘을 보탠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
 
하지만, 이를 성공리에 안착시키기 위한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노력이 관건이다. 조속한 동계올림픽특구 지정, 경기장 건설, 올림픽 열기 지속 등 다양한 후속조치들이 필요하다.
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을 어렵게 유치한 만큼 도의 장점을 살려 기업을 적극 유치한다면 이른 시일 안에 활성화 및 정착할 것이다.
 
동계올림픽 개최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을 연결하는 전략을 수립, 추진한다면 도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 지난 4년 도정을 이끈 집행부의 가장 잘한 점(사업)과 잘못한 점(사업)은.
 
▲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성과이다. 앞으로 이 사업들을 도가 철저히 준비해 신동북아 시대를 주도할 기반과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계올림픽은 2014년에 관련 예산을 확정하는 만큼 올림픽 경기시설과 인프라 확충 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또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비철금속산업과 해양관광산업 중심의 기업유치 확대, 동북아 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항만 인프라 확장 등을 도모한다면 강원경제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알펜시아리조트 문제이다.
 
알펜시아리조트는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1조원이 넘는 거액을 투자했지만, 현재 분양률은 29%로 저조하고 9천억원의 부채에 대해 매년 400억원의 이자를 지출해 안타깝다.
 
알펜시아 문제는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불가분의 관계인 만큼 동계스포츠지구의 조속한 국가 매입, 시급한 올림픽특구 지정, 외국 관광객 유치 등 획기적이고 다양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
 
 
-- 지방의회의 제도적 문제점은.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 신년 인터뷰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 신년 인터뷰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박상수 강원도의회 의장은 26일 신년 인터뷰에
서 "새해에는 도민의 목소리를 더 대변하면서 미래 강원의 가치를 높이는 의회,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의회 상을 정립하는 의정 구현에 나서겠다"고 새해 도의회
운영방향을 밝혔다. <지방기사 참조> 2013.12.26 limbo@yna.co.kr
 
▲ 지방화 시대에는 지방자치의 선진화가 필요하다.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지방자치의 중요한 한 축인 지방의회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지방의회 자율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 의원 유급보좌관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
 
의정 활동을 보좌하는 전문위원과 사무처 직원들의 인사권을 지방자치단체장이 가지는 한 지방의회가 집행부의 감시나 견제 등 의원 보좌활동을 하기 어렵다. 또 효율적인 의정 활동을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유급 보좌관제 도입이 시급하다.
 
-- 차기 도의회가 추구해야 할 의정 활동 방향은.
 
▲ 도민 대의기관인 도의회의 존재 이유는 도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인 만큼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 미래 강원의 가치를 높이는 의회,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의회 상 정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특히 도의회의 집행부 견제기능도 중요하지만, 도정발전을 위해 협력 상생해야 한다.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조기정착,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설악산 오색 로프웨이, 올림픽특구 지정 등도 발전을 가져올 중요 사업들과 관련해 도의회에서 열의를 가지고 임해야 한다.
 
-- 도의회에서 예산을 삭감한 무상급식 고교 확대 논란에 대한 견해는.
 
▲ 보편적 복지를 시행한 선진국도 과중한 재원이 심각한 문제를 보이고 있다.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 단지 한정된 재원 사용을 정책의 우선순위를 효율적으로 따져보자는 것이다. 빈곤층 복지도 제대로 못 하면서 빚을 내 부유층 복지까지 확대하자는 것은 시기상조다.
 
현재 강원도 학생들의 기초학력은 전국 최하위권이다. 한정된 예산으로 보편적 무상급식을 하면 학력향상, 실험실습, 과학교육 등에 쓸 돈이 삭감되고 교실 냉난방시설 등 낡은 학교시설도 교체하지 못하는 등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
 
도 재정자립도 또한 전국 최하위권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한정된 재원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가야 한다.
 
-- 도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도의회는 새해에도 도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 집행부를 더욱 감시·견제하면서 도민 행복과 도 발전을 위해 바른 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함께 토론하고 논의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도의회에 보내준 도민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드린다.
 
(dokdonews) 독도뉴스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다음요즘 싸이공감 네이트온 쪽지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