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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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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27 10:12

인터뷰하는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인터뷰하는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이 26일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의회에
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이 의장은 "내년에는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의회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13.12.26 tomatoyoon@yna.co.kr
 
(인천-연합뉴스) 배상희 기자 =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은 26일 "내년에는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의회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한 신년맞이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을 대한민국과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사전 점검과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이 의장과 일문일답.
--지난 4년 의정 활동을 해 오면서 성과와 과제를 든다면.
 
▲인천시의회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였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주요 사안 결정에 앞서 공청회, 토론회 등을 열어 지역사회와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후반기 의회에서는 전반기에 다진 기반을 바탕으로 '정책의회', '열린의회', '책임의회' 등 의회 발전의 3대 원칙을 제시했다. 집행부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예산 운영에 관해 시의회가 계속 연구·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시작이 중요한 만큼 끝이 중요하므로 그간 추진해온 의정 활동을 잘 마무리하겠다.
 
--지난 4년 시정을 이끈 집행부의 가장 잘 한 점과 잘못한 점은.
 
▲어려운 내외 여건 속에서도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등 국제기구를 잇달아 유치하면서 국제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인 점이 가장 큰 성과다. 반면 경기 침체와 시 재정난 속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주요 개발사업이 축소·지연된 점은 아쉽다.
 
인터뷰하는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인터뷰하는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이 26일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의회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이 의장은 "내년에는 인천아시안
게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의회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13.12.26 tomatoyoon@yna.co.kr
--지방의회의 행태 및 제도적 문제점은 뭐라 생각하나.
 
▲과거에 비해 지방의회의 위상과 정책관여도가 상당히 높아졌고 지방자치 역시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 지방자치의 본래 취지는 중앙에 집중된 권한과 재정의 일부를 지방정부에 이양함으로써 중앙과 지방의 공동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국비 부담률과 지방정부의 재정자립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제대로 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중앙에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에 권한을 좀 더 부여하고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년도 예산편성 관련 공약이 잘 지켜졌다고 보나.
 
▲시의회는 선심성 예산 편성과 지역구 챙기기를 멀리하고, 전체 예산규모는 줄이되 민생 관련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공약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결국 30억원 가량 절감해 예산을 확정했다. 장애인 관련 복지사업과 농업·어업·축산업 등 1차 산업 지원 위주로 민생 예산을 편성했다. 아시안게임에 막대한 예산이 편성되면서 집행부가 다른 사업 예산을 많이 반영하지 못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각 사업 부서에서 의회로 직접 예산반영 요구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다. 10억원 미만 수준의 지역구 예산이 편성된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 시의회 차원에서 공약했지만 일부 시의원이 이를 지키지 못한 것 같다.
 
--남은 기간 의정 활동 방향은.
 
▲2014년은 지방선거가 있어서 제7대 의회가 새롭게 개원하는 해이다. 새 시의회가 순조롭게 개원하도록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 4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의회도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의회 발전 3대 원칙을 지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사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삶의 현장을 돌아보겠다.
 
--시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난 1년간 시민 여러분 성원으로 시 부채를 적절히 관리했고 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과 인천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새해에도 인천의 기운이 번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협조를 기대한다. 인천이 더욱 비약하고 시민의 삶이 증진되도록 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
 
(dokdonews) 독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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